장비: PVD·도금·CMP·W CVD

3장부터 6장까지 Barrier와 Seed를 입히고, 구리로 홈을 채우고, 넘친 구리를 깎고, 콘택을 W로 메우는 원리를 보았다. 이 장에서는 그 일을 수많은 웨이퍼에 똑같이 되풀이하는 기계를 연다. 진공 속에서 웨이퍼를 여러 챔버로 돌리는 PVD 클러스터, 웨이퍼를 뒤집어 도금액에 담그는 도금 셀, 패드 위에서 웨이퍼를 누르다가 끝나는 순간을 알아채는 CMP 장비, 네 개의 스테이션을 차례로 도는 W 증착 장비가 차례로 나온다. 부품마다 먼저 왜 있어야 하는지 묻고, 그다음 어떻게 동작하는지, 그 부품이 막과 배선의 어떤 결과를 정하는지를 시뮬레이터로 확인한다. 끝으로 어느 회사가 무엇을 만든다고 말하는지, 경쟁 관계가 공시 문서에 어떻게 적혀 있는지 읽고, 구리와 WF₆를 다루는 장비의 안전과 오염 관리를 정리한다.

배선 한 층을 만드는 장비들

Fab에서 금속 배선을 맡은 구역을 걸어 보면 생김새가 전혀 다른 기계들이 있다. 가운데 로봇 둘레에 둥근 챔버를 여러 개 붙인 진공 장비, 도금액 탱크와 배관을 품은 습식 장비, 커다란 회전판 위에서 웨이퍼를 누르는 연마 장비다. 이 셋이 한 팀이 되어 구리 배선 한 층을 만든다. 4장에서 본 다마신의 순서를 이번에는 장비의 눈으로 다시 보자. 절연막에 홈과 구멍을 판 웨이퍼는 먼저 진공 장비에 들어가 구멍 바닥을 깨끗이 한 뒤 Barrier와 Cu Seed를 입는다. 이어서 도금 장비가 홈을 구리로 채운다. Seed가 웨이퍼 모든 곳에 전류를 날라 주기 때문에 도금으로 채울 수 있고, 홈 위로 넘친 구리(Overburden)는 CMP로 깎아 낸다. 도금과 CMP 사이에는 400 °C 아래의 어닐을 넣어 결정립을 키운다. 결정립이 크면 응력 이동 불량이 줄어든다.

콘택과 W 플러그는 다른 흐름을 탄다. 실리콘이나 금속 위의 산화막을 걷어 낸 뒤 Liner를 입히고, W 핵 생성층과 벌크 W를 차례로 쌓아 구멍을 채운다. Novellus의 특허는 W를 WF₆의 H₂ 또는 SiH₄ 환원으로 쌓으며, Ti Liner를 WF₆로부터 지키려고 웨이퍼를 먼저 SiH₄에 담그고(Soak), WF₆ + SiH₄로 핵을 만든 뒤 WF₆ + H₂로 플러그를 채우는 종래 순서를 적는다. 남은 W는 다시 CMP로 깎는다. W 플러그를 식각(Etchback) 대신 CMP로 다듬자 수율이 오르고 다마신 공정의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Cu 배선 한 층 (다마신) 한 대의 진공 클러스터 Degas · Pre-clean 진공 Barrier · Seed PVD 진공 Cu 도금 (ECD) 습식·EBR·SRD 어닐 결정립 성장 Cu CMP · 세정·건조 마른 채 반출 콘택 · W 플러그 한 모듈에서 이어서 (예: MSSD) Pre-clean 산화막 제거 Ti/TiN Liner W 핵 생성 PNL 또는 WF₆+SiH₄ W 벌크 CVD WF₆+H₂ W CMP 세정·건조
배선 한 층과 W 콘택을 만드는 장비의 순서(개념도). 점선 상자는 진공을 깨지 않고 한 장비 안에서 이어 하는 단계다. Barrier·Seed 앞의 Pre-clean을 같은 플랫폼에 두는 구성, 도금 → CMP의 흐름, 도금 뒤 어닐, W 핵 생성과 채움. 실제 흐름에는 Cap 증착, 계측, 세정 단계가 더 끼어든다.

장비가 이렇게 셋으로 나뉘는 이유는 공정마다 필요한 환경이 다르기 때문이다. PVD는 아주 깨끗한 진공에서 mTorr 범위의 아르곤 플라즈마로 금속 원자를 떼어 내야 하고, 도금은 대기압의 도금액 속에서 일어나며, CMP는 슬러리와 물을 뿌리며 깎는다. 그래서 장비마다 자기 환경을 지키면서 다음 장비로 웨이퍼를 마른 상태로 넘기는 일이 설계의 큰 몫을 차지한다. 도금 장비는 헹굼과 건조까지 마친 웨이퍼를 내보내고, CMP 장비도 씻고 헹구고 말린 웨이퍼를 내보낸다. Ebara는 이를 Dry-in/Dry-out이라고 적는다.

이 장은 공정의 물리를 다시 설명하지 않는다. 스퍼터링과 이온화 PVD는 3장(PVD), 도금 화학과 아래에서 위로 채우기는 4장(Cu 다마신과 전기 도금), 연마의 원리와 Dishing은 5장(Cu CMP), W 핵 생성과 콘택 저항은 6장(콘택), Co·Ru·Mo가 왜 등장하는지는 8장(새 금속과 새 구조)에서 다룬다. 여기서는 그 물리를 날마다 똑같이 되풀이하게 만드는 부품을 본다. 부품을 볼 때마다 세 가지를 묻자. 왜 있어야 하는가, 어떻게 동작하는가, 막과 배선의 어떤 결과를 정하는가.

PVD 클러스터와 챔버

왜 진공 클러스터인가

Barrier·Seed 장비는 클러스터 툴(Cluster tool)이다. 여러 단일 웨이퍼 공정 모듈과 웨이퍼 반송 로봇을 닫힌 환경에 묶은 장비를 이렇게 부른다. Applied Materials의 1993년 특허(지금은 만료)는 금속 증착에 이 구조가 왜 필요한지 잘 보여 준다. 카세트를 넣는 로드락(Load lock)과 공정 챔버 사이에 진공 단계를 여러 개 두어, 로드락에서 공정 챔버로 갈수록 진공이 단계적으로 좋아지게 했다. 그러면 공정 챔버는 웨이퍼가 들어올 때마다 오래 펌핑하지 않고도 아주 높은 진공을 지킨다. 단계마다 로봇이 따로 있고, 방 사이는 슬릿 밸브(Slit valve)로 닫으며, 웨이퍼가 고진공 트랜스퍼 챔버로 들어가기 전에 앞처리 챔버에서 미리 세정한다. 특허가 든 예는 버퍼 로봇이 로드락의 웨이퍼를 식각 세정 챔버로 옮기고, 트랜스퍼 로봇이 그 웨이퍼를 고진공 공정 챔버로 나르는 순서다. 특허는 이 구조의 이점으로 트랜스퍼·공정 챔버의 오염 감소, 짧은 펌핑 시간, 높은 처리량을 든다.

오늘의 대표 플랫폼인 Applied Materials의 Endura는 공정 챔버를 최대 9개 붙일 수 있고, 그중 2개는 자연 산화막을 걷어 내는 Pre-clean 챔버라고 회사는 소개한다. 회사는 Endura를 반도체 역사에서 가장 성공한 금속 증착 시스템이라고 부른다(회사 설명). 구리 배선용 구성의 이름은 CuBS(Copper Barrier/Seed)다. 회사 블로그는 Endura CuBS가 1997년에 나와 CuBS II(2004), CuBS RFX(2009), CuBS RF XT(2012)를 거쳐 2021년의 CuBS IMS로 이어졌다고 적는다. 같은 회사의 2005년 보도자료는 CuBS 출시를 1998년으로 적어 회사 문서 사이에도 1년 차이가 난다. 연도 하나도 출처를 함께 적어야 하는 이유다.

Pre-clean을 같은 진공에 두는 이유. Applied는 Endura CuBS RF XT가 Ta(N)/Ta Barrier와 Cu Seed를 고진공에서 차례로 입히고 Pre-clean(증착 전 표면 세정)을 같은 플랫폼에 통합해, 접착이 좋고 산화막 없는 계면을 얻는다고 설명한다. 이 장비의 Aktiv Preclean은 고분자 잔여물을 없애고 CuO를 환원하면서 Black Diamond II 같은 다공성 Low-k를 보호하며, 기존 반응성 Pre-clean과 달리 k 값을 크게 바꾸지 않는다고 한다(회사 설명). 구리는 스스로 보호막을 만들지 않아 드러난 면이 계속 산화되고, 그러면 Barrier의 접착이 나빠지고 저항이 커진다. Pre-clean으로 Via 바닥의 구리를 깨끗하게 만든 뒤 웨이퍼를 공기 중에 꺼냈다가 다른 장비에서 Barrier를 입히면 그사이에 다시 산화된다. 그래서 Pre-clean과 Barrier 사이에서는 진공을 깨지 않는다(원리에서 나온 해석).

Degas. Degas(가열 탈기)는 웨이퍼를 데워 붙어 있던 수분과 기체를 미리 빼내는 단계다. ULVAC는 ENTRON-EX2 W300에 Degas, 기체 냉각, 어닐로 쓸 수 있는 작은 전용 모듈 두 개를 붙인다고 소개하고, Evatec은 기체가 많이 나오는 패키징 기판용으로 한 번에 44장까지 넣는 대기압 배치 Degasser와, SiO₂를 0.6~0.8 nm/s로 깎는 ICP Soft-etch 모듈을 CLUSTERLINE 300에 둔다고 소개한다(회사 설명).

처리량은 누가 정하나. 웨이퍼는 Degas → Pre-clean → Barrier → Seed를 차례로 지나므로, 한 단계라도 느리면 뒤 단계 챔버가 놀게 된다. 회사가 밝히는 처리량은 대개 반송만 따진 기계적 처리량이다. ULVAC는 ENTRON-EX2 W300의 기계적 처리량을 시간당 175장으로, 자사 이전 장비보다 75% 높다고 소개했고, Tokyo Electron(TEL)은 LEXIA-EX의 최대 처리량을 시간당 100장으로 적는다. 실제 처리량은 공정 시간이 정한다. 아래 애니메이션에서 9개 자리를 단계마다 나눠 보자.

ANIMATION

Endura 한 대 속 웨이퍼의 길: 9개 자리 나누기

로드락 나감 들어옴 버퍼 (진공) 슬릿 밸브 트랜스퍼 (고진공)
Seed 레시피
처리량 (애니메이션 측정)—
계산한 한계—
병목 단계—
사용한 자리—
해볼 것: ① 처음 상태에서 병목(빨간 막대)이 어디인지 보고, 그 단계에 챔버를 하나 더 주자. 처리량이 오르고 병목이 다른 단계로 옮겨 간다. ② 9개 자리를 다 써서 시간당 처리량을 가장 높게 만들어 보자. ③ Seed 레시피를 「두꺼운 Seed」로 바꾸면 병목이 Seed로 옮겨 가고, 자리가 모자라 다른 단계의 챔버를 빼야 한다. 주황색 챔버는 일을 마치고 다음 자리가 비기를 기다리는 중이다. 그림의 각 부분을 누르면 설명이 나온다. (학습용 모델: 단계별 공정 시간 Degas 45 s, Pre-clean 60 s, Barrier 50 s, Seed 75 s 또는 140 s, 한 번 옮기는 데 12 s는 모두 가정한 값이다. 로봇이 두 대 이상 동시에 움직일 수 있다고 보아 로봇 경합은 무시했다. 9개 자리에 Degas까지 넣은 것도 학습용 가정이다. 시간은 실제보다 25배 빠르게 흐른다. 챔버 수를 바꾸면 빈 장비가 채워지는 과도기를 건너뛰고 웨이퍼가 이미 흐르는 상태에서 다시 시작하며, 처리량은 최근에 나온 웨이퍼 열몇 장의 간격으로 잰다.)

근거: 진공 단계와 버퍼·트랜스퍼 로봇, 앞처리 챔버의 위치, Endura의 최대 9개 공정 챔버와 Pre-clean 2개, Pre-clean과 Barrier·Seed의 진공 연속 처리, Degas 모듈.

애니메이션의 처리량은 대략 다음 값이 된다(학습용 모델).

$$\mathrm{WPH} \approx \min_{i}\;\frac{3600\,n_i}{t_i + t_x}$$
\(n_i\): 단계 \(i\)(Degas, Pre-clean, Barrier, Seed)의 챔버 수, \(t_i\): 그 단계의 공정 시간(s), \(t_x\): 웨이퍼를 그 챔버에 넣고 빼는 데 드는 시간(s). 단계마다 '1시간에 몇 장을 처리할 수 있는가'를 구해 가장 작은 값을 고른다. WPH는 시간당 웨이퍼 수(Wafers per hour)다.

이 식이 말하는 것은 단순하다. 직렬로 이어진 공정에서는 가장 느린 단계가 전체를 정한다. 그래서 공정 시간이 긴 단계에 챔버를 더 준다. Seed를 두껍게 하는 레시피로 바꾸면 병목이 Seed로 옮겨 가고, 남은 자리가 없으면 다른 단계의 챔버를 빼서 옮겨야 한다. 회사마다 처리 모듈을 몇 개까지, 어떤 모양으로 붙일 수 있는지를 앞세우는 것도 이 때문이다(원리에서 나온 해석). 아래 표는 회사들이 공식 페이지에 적은 PVD 플랫폼의 구성이다.

회사 · 제품 (페이지 표기)구성 (페이지의 표현)페이지의 수치 (회사 설명)
Applied Materials · Endura® PVD전공정 Co·W, Al·Cu 배선, UBM용 금속 증착 플랫폼공정 챔버 최대 9개 (Pre-clean 2개 포함)
ULVAC · ENTRON™-EX2 W300 (2010년 발표)PVD와 CVD·ALD 모듈을 한 플랫폼에, Single과 Tandem 구성처리 모듈 최대 4 + 전용 모듈 2 (Tandem 8 + 2), 기계적 처리량 175 wph
Tokyo Electron · LEXIA™-EX초고진공 챔버, Cathode 4개 mPVD 챔버와 큰 Cathode 2개 dPVD 챔버최대 100 wph, 전작보다 면적 약 40%·CO₂ 14% 감소
Evatec · CLUSTERLINE® 300PVD, 고이온화 PVD(높은 종횡비 TSV), ICP Soft-etch, ESC 또는 클램프 척단일 기판 모듈 최대 6개, 척 −30~500 °C

PVD 챔버 한 개를 열어 보면

Applied의 1999년 출원 특허 US 6,183,614는 자기 그림 1이 Endura PVD 반응기를 바탕으로 그렸다고 밝힌다. 그 구조를 따라가 보자. 진공 챔버의 위는 입히려는 금속으로 만든 Target(스퍼터링 표적)이 막고, 웨이퍼는 히터 페디스털(Heater pedestal) 위에 놓인다. 챔버 안의 Shield(차폐판)는 벽에 금속이 쌓이지 않게 막고, 동시에 접지된 양극 역할을 한다. DC 전원은 Target을 Shield에 대해 약 −600 V로 걸고, 페디스털과 웨이퍼는 보통 전기적으로 떠 있다. 아르곤은 MFC를 거쳐 들어오고, TiN 같은 반응성 스퍼터에서는 질소가 따로 MFC로 들어온다. Target 뒤의 Magnetron(자석 묶음)은 전자를 붙잡아 Target 앞에 밀도 높은 플라즈마를 만들며, Target 면 전체를 깎도록 보통 Target 중심을 축으로 돌린다.

숫자도 몇 개 나온다. 이 특허는 20~30 kW를 넘는 전력은 비싼 전원과 냉각 때문에 상업적으로 어렵다고 보고, 전체 전력보다 자석 아래의 전력 밀도가 중요하다고 주장한다. 그래서 작고 센 자석을 돌리는 설계를 택했고, 용량 결합만으로 금속 원자의 20% 이상을 이온화하고 종횡비 5인 구멍에서 바닥 피복 25% 이상을 얻는다고 적었다. 진공 수준은 특허마다 다르게 적는다. Cu를 자기 이온화 플라즈마로 쌓는 특허는 기본 압력을 보통 10⁻⁸ Torr 근처로, US 6,183,614는 약 10⁻⁷ Torr 이하로 두고 작업 기체 압력을 넓게 1~1000 mTorr로 적는다. 숫자는 설계마다 다른 예이고, 기억할 것은 크기다. 스퍼터 전에는 고진공으로 빼고, 스퍼터 중에는 mTorr 범위의 아르곤을 넣는다.

좁은 구멍 바닥까지 막을 입히려면 웨이퍼 쪽에도 손잡이가 필요하다. SIP(Self-ionized plasma) 특허는 페디스털에 절연 커패시터를 거쳐 RF 전원을 걸어 웨이퍼에 음의 직류 자기 바이어스를 만들고, 이온화된 Cu를 높은 에너지로 먼저 쏘아 넣은 뒤, 더 중성이고 에너지가 낮은 Cu로 Seed를 마무리하고, 그다음 전기 도금으로 채우는 순서를 기술한다. 제품 설명도 같은 생각을 말한다. Applied는 CuBS RF XT의 EnCoRe II RF XT Cu 챔버가 새로운 Magnetron 움직임, 플럭스 제어, 높은 재스퍼터 비율로 고른 Seed를 입힌다고 하고, Cirrus HT Co에서는 웨이퍼의 음전압이 양이온이 된 금속을 좁은 구멍으로 이끌어 바닥에 기존보다 두세 배 두꺼운 Co를 쌓는다고 설명한다(회사 설명). Seed를 덮는 대신 구리를 데워 흘려 넣는 장비도 있다. Endura Amber는 차갑게 쌓은 Cu를 높은 온도에서 Reflow시키며, 한 번 하면 Via의 실효 종횡비를 줄이고 되풀이하면 Via를 채운다고 소개된다(회사 설명). 이온화 PVD의 물리는 3장(PVD)에서 다룬다. 아래 그림에서 부품을 하나씩 눌러 보자.

EXPLORE

Barrier·Seed PVD 챔버의 부품을 눌러 보기

DC 전원 Target ≈ −600 V Magnetron (돌아간다) Target N S N 플라즈마 (자석 아래에 몰린다) 날아가는 금속 원자 Shield (접지) Ar MFC N₂ MFC 웨이퍼 히터 페디스털 RF Bias (SIP) 진공 펌프 슬릿 밸브 → 트랜스퍼
고른 부품—
주로 정하는 것—
근거의 종류—
해볼 것: ① Magnetron을 누르고, 자석과 함께 플라즈마가 옮겨 다니는 모습을 보자. 자석을 돌려야 Target 전체가 고르게 깎인다. ② Shield와 DC 전원을 차례로 눌러, 전기적으로 무엇이 양극이고 무엇이 음극인지 확인하자. ③ RF Bias를 눌러 Barrier·Seed의 바닥 피복을 바꾸는 손잡이가 웨이퍼 쪽에 있다는 것을 확인하자. (개념도다. 크기 비율과 배치는 실제와 다르고 회사와 제품마다 다르다. 숫자는 특허에 실린 예다.) 그림의 부품을 누르거나 Tab으로 옮겨 Enter를 누르면 설명이 바뀐다.

근거: Target, Shield, DC 전원, MFC, 회전하는 Magnetron, 히터 페디스털, 기본·작업 압력, RF Bias와 SIP 순서, Magnetron 움직임과 재스퍼터, Reflow의 온도 제어, Shield에 버려지는 원자와 Target 이용률, 직접 냉각 Target.

Target과 Shield는 쓰면서 닳고 쌓이는 부품이다. Applied는 Axcela의 D-source Magnetron이 Target 면 전체를 깎아 Target 이용률을 높이고, 챔버와 Target 설계로 튀어나온 원자를 Shield에 버리지 않고 웨이퍼에 더 모은다고 소개한다(회사 설명). Evatec은 직접 냉각하는 장수명 Target과, Target 수명 동안 균일도를 보정하는 Source를 내세운다(회사 설명). Target을 몇 kWh까지 쓰는지, 부품을 언제 바꾸는지는 회사와 공정마다 다르고 공개 자료로 확인하지 못해 이 장에서는 숫자를 적지 않는다.

도금 장비: 셀과 도금액

구리를 전기 도금으로 채우는 공정은 IBM이 처음 양산에 올렸다. Andricacos의 1999년 글은 IBM이 1997년 9월에 Cu 배선을 발표하고 1998년 6월에 출하했으며, 도금이 다른 방법보다 좋은 품질을 냈다고 적는다. 오늘날 이 일을 하는 장비로 Lam Research의 SABRE 제품군과 Applied Materials의 Raider ECD가 대표적이다. Lam은 SABRE가 Void 없는 채움, 높은 종횡비 구조의 아래에서 위로 채우기, 여러 Liner 위 직접 도금, 도금을 시작할 때의 Seed 보호, 좁은 가장자리 제외 폭을 갖췄다고 소개하고(회사 설명), 연차 보고서에서는 SABRE가 구리 배선으로의 전환을 앞장서 이끌었으며 로직용 Co 도금도 한다고 적는다. Applied는 Raider ECD가 300 mm 챔버에서 전류 밀도를 동적으로 바꾸고, 여러 영역으로 나눈 Anode 배열로 아주 얇고 저항이 큰 Seed 위에서도 도금하며, 이온 Membrane으로 도금액 수명을 늘린다고 소개한다(회사 설명). ACM Research는 연차 보고서에서 전공정 Cu 배선용 Ultra ECP map이 여러 Anode로 부분 도금해 아주 얇은 Seed 위의 채움을 개선한다고 적는다.

도금 셀 해부

도금 셀의 부품은 특허에서 가장 잘 보인다. Novellus가 1997년에 출원한 Clamshell(조개처럼 웨이퍼를 물어 잡는 홀더) 특허를 따라가 보자. 웨이퍼는 도금할 면이 아래를 향하게 놓인다. 가운데가 뚫린 컵(Cup)이 웨이퍼 가장자리를 받치고, 컵 안쪽 둘레의 부드러운 Seal(밀봉 고무)이 웨이퍼 면에 닿는다. Seal 바로 옆에는 전기 접점이 둘레를 따라 늘어서 있고, 회전축에 달린 Cone(누름판)이 뒤에서 웨이퍼를 눌러 Seal과 접점에 밀착시킨다. Seal은 도금액이 웨이퍼 가장자리와 뒷면, 접점에 닿지 못하게 막고, Seal 뒤 공간을 가압해 한 번 더 막는다. 접점은 여러 묶음으로 나눠 묶음 사이의 저항을 재서 접촉 불량을 잡아낸다. 돌아가는 축으로 전류를 넣는 일은 Slip ring이 맡는다. 접점이 웨이퍼 둘레에 고리 모양으로 늘어서므로 이 장에서는 이 접점 묶음을 Contact ring(웨이퍼 가장자리의 Seed에 전기를 대는 접점 고리)이라 부른다.

특허는 도금 중에 웨이퍼를 보통 20~150 rpm으로 돌려 기포가 갇히지 않게 하고 도금액의 물질 전달을 좋게 해 균일도를 높이며, Clamshell이 도금액을 벗어난 뒤에는 1000 rpm 이상으로 돌려 남은 액을 털어 낸다고 적는다. 300 mm 웨이퍼라면 가장자리 선속도는 20 rpm에서 0.31 m/s, 150 rpm에서 2.36 m/s, 1000 rpm에서 15.7 m/s다(계산. 특허는 이 rpm이 어떤 크기의 웨이퍼 기준인지 적지 않았다). Novellus의 2011년 연차 보고서도 SABRE 3D의 특징으로 밀봉된 마른 접점(Sealed dry contacts), Clamshell과 셀 설계, SmartDose 도금액 제어를 들었다.

Anode와 Membrane. Clamshell 아래에는 양극(Anode)이 있다. Novellus의 2000년 특허는 양극과 음극 사이에 다공성 화학 수송 장벽, 곧 Membrane(분리막)을 두어 양극 쪽 도금액인 Anolyte(양극액)와 웨이퍼 쪽 도금액인 Catholyte(음극액)를 나누는 구조를 기술한다. 이 장벽은 모든 화학종의 확산과 대류를 줄이지만 이온의 이동(Migration)은 허락해 전류는 흐른다. 목적은 첨가제가 양극에서 분해되는 것을 막는 것이다. 특허가 든 배경은 이렇다. 도금 불량은 흔히 가속제의 분해와 관련되고, SPS나 DPS 같은 가속제는 MPS 같은 단량체로 분해될 수 있으며, MPS가 조금만 있어도 아래에서 위로 채우기를 크게 해칠 수 있다. 유기 첨가제의 분해는 대부분 양극 표면에서 일어난다. 양극으로는 인을 0.02~0.04% 넣은 구리를 써서 단단한 표면 막을 만들고 입자를 줄일 수 있다. 첨가제가 각각 무엇을 하는지는 4장(Cu 다마신과 전기 도금)에서 다룬다.

여러 영역의 Anode. Semitool의 2008년 연차 보고서는 구리 펠릿 Anode와 Membrane 기술, 그리고 여러 Anode로 반지름 방향의 전류 밀도를 조절해 다음 공정인 CMP에 맞는 도금 두께 분포를 만든다는 설명을 담고 있다. 지금의 Raider와 ACM의 장비도 여러 영역의 Anode를 내세운다. 왜 영역을 나눌까. 전류는 가장자리의 접점으로 들어와 얇은 Seed를 따라 가운데로 퍼진다. Seed가 얇을수록 저항이 커서 가운데까지 가는 동안 전압을 잃고, 가장자리가 더 두껍게 도금되기 쉽다. 가운데 Anode에 전류를 더 주면 이것을 보정할 수 있다(원리에서 나온 해석).

EBR과 SRD. 도금이 끝난 웨이퍼에는 숙제가 하나 더 있다. PVD Seed는 소자 영역 바깥의 앞면 가장자리, 옆면, 뒷면 일부까지 묻는다. Clamshell은 도금액이 가장자리와 뒷면에 닿지 않게 막지만 이미 묻은 Seed는 남는다. Novellus의 EBR(Edge Bevel Removal, 가장자리 구리 제거) 특허는 웨이퍼를 돌리며 가장자리에 식각액을 흘려, 식각액이 앞면 가장자리에서 옆면을 거쳐 뒷면 가장자리로 흐르게 하고 소자 영역에는 튀지 않게 하는 모듈을 기술한다. 뒷면도 보통 함께 식각하고, 그 뒤 헹구고 말린다. 특허가 든 이유는 구리가 실리콘 산화막 속으로 쉽게 확산한다는 것이다. 헹군 뒤 빠르게 돌려 말리는 단계를 흔히 SRD(Spin Rinse Dry, 회전 헹굼·건조)라 부른다. Semitool의 Raider는 Seed 보강 도금, 채움 도금, 뒷면 세정, 가장자리 세정, 막 두께 계측, 급속 열처리를 한 장비에 통합할 수 있었고, 세정 챔버가 가장자리와 뒷면의 구리를 없애 구리 오염을 막는다고 적었다. 이 플랫폼은 공정 챔버를 14개까지 붙일 수 있었고, ECD 장비에는 보통 10~12개를 넣었다.

ANIMATION

도금 셀 한 바퀴: 담그고, 도금하고, 털고, 가장자리를 지운다

1 적재2 담금3 도금4 털기5 EBR6 SRD
Cu (Seed·도금막·Anode)Seal · MembraneContact식각액
단계—
회전 속도—
가장자리 선속도 (계산)—
웨이퍼 전체 전류—
도금 두께 / 60 s 목표—
해볼 것: ① 도금 중 회전을 20 rpm과 150 rpm으로 바꾸며 가장자리 선속도를 비교하자. ② 전류 밀도를 두 배로 하면 같은 시간에 도금 두께도 두 배가 된다(Faraday 법칙). 300 mm 웨이퍼 전체로는 몇 암페어가 흐르는지도 보자. ③ 4단계에서 회전이 1000 rpm으로 바뀌고, 5단계에서 가장자리와 옆면, 뒷면의 Seed가 지워지는 것을 확인하자. (학습용 모델: 300 mm 웨이퍼, 도금 시간 60 s, 전류 효율 100%, 전류 밀도는 시간에 따라 바꾸지 않는다. 실제 레시피는 여러 단계의 전류 파형을 쓴다. 털기 1000 rpm은 특허의 예이고, EBR·SRD의 회전 속도는 확인한 자료가 없어 표시하지 않는다. 그림의 두께는 과장했다.)

근거: Clamshell, Seal, 접점 묶음, Cone, Slip ring, 20~150 rpm과 1000 rpm 이상, Membrane과 P 함유 Cu Anode, EBR과 뒷면 식각, 헹굼·건조, 한 장비 안의 세정·계측·열처리. 도금 두께는 Faraday 법칙 \(v = jM/(nF\rho)\)로 계산했다. 패러데이 상수, Cu 원자량 63.546, Cu 밀도 8.96 g/cm³.

도금액을 재는 법: CVS

도금 셀이 웨이퍼를 처리하는 동안 도금액도 늙는다. 첨가제는 막에 섞여 들어가고 양극에서 분해되며, 분해 생성물은 쌓인다. 그래서 도금액의 첨가제 농도를 재서 모자란 만큼 채워야 한다. 표준 방법은 CVS(Cyclic Voltammetric Stripping, 순환 전압 전류 스트리핑)다. Metrohm의 백서에 따르면 CVS와 CPVS는 회전 원판 전극(RDE)에 구리를 도금했다가 다시 녹여 내는 데 드는 전하 Q를 잰다. CVS는 전압을 일정한 속도로 쓸고, CPVS는 전위를 계단처럼 바꾼다. 첨가제의 효과는 구리가 쌓이기 시작하는 순간에 가장 잘 보이고, 이 방법은 지난 30년 동안 인쇄 회로 기판과 웨이퍼 도금 업계의 표준이었다고 백서는 적는다. 1978년 Tench와 Ogden은 '새로운 전압 전류 스트리핑 방법'을 피로인산 구리 도금액의 광택제(Brightener) 농도 측정에 적용한 논문을 냈다(서지 정보만 확인).

첨가제마다 재는 법이 다르다. 전류를 억제하는 막을 만드는 억제제(Suppressor, Carrier)는 첨가제가 없는 용액에 억제제를 더해 가며 스트리핑 봉우리가 줄어드는 정도를 보는 희석 적정(DT)으로 잰다. 가속제(Accelerator, Brightener)는 표준 용액을 더해 가며 Q의 직선 응답을 쓰는 MLAT로, 튀어나온 곳의 도금을 누르는 평탄제(Leveler)는 응답 곡선(RC) 방법으로 잰다. 전극을 담그려면 시료가 적어도 15 mL 필요하고, 한 도금액에서는 가속제 응답이 CPVS로 3 mL/L까지, CVS로는 1.0 mL/L까지만 직선이었다. 이런 분석기는 도금 장비 옆에 붙는다. KLA는 Quali-Line Prima 2가 첨단 노드의 구리 다마신 도금액을 분석하고 제어하며 도금 장비와 연동하고, Quali-Line Quanta가 BEOL·MOL의 Co 도금을 맡는다고 소개한다(회사 설명). 장비 쪽에서는 Semitool이 도금액 성분을 자동으로 분석하고 보충하는 ACMS가 보통 ECD 장비 두 대를 맡는다고 적었고, Lam은 Triton이 온라인 주입과 화학 모니터링 시스템을 붙일 준비가 되어 있다고 소개한다. 아래 시뮬레이터에서 분석 주기와 Membrane, 일부 교체(Bleed and feed)를 바꿔 가며 도금액을 닷새 동안 관리해 보자.

SIMULATOR

도금액 닷새 관리: CVS 측정, 보충, Membrane, Bleed and feed

Anode 쪽 Membrane
보충 방식
가속제 농도CVS 측정값분해 생성물
가속제 ±10% 안 시간—
분해 생성물 최대—
버리는 도금액—
CVS 측정 횟수—
목표: 가속제 농도를 닷새 내내 목표의 ±10% 안에 두고, 분해 생성물을 한계(30) 아래로 지키면서, 버리는 도금액을 줄이자. 해볼 것: ① Membrane을 「없음」으로 바꾸자. 가속제가 훨씬 빨리 줄고 분해 생성물이 한계를 넘는다. ② Membrane 없이 측정 주기를 줄이고 Bleed and feed를 끝까지 올려 보자. 분해 생성물을 잡으려면 하루에 도금조 부피의 몇 배를 버려야 하는지 보자. ③ Membrane을 다시 켜고 측정 주기를 길게 하면 톱니가 깊어진다. 「+ 다음 소비 예측」으로 바꾸면 톱니가 목표 둘레로 올라간다. (학습용 모델: 가속제는 막에 섞여 시간당 1.5%, 양극에서 분해되어 Membrane이 있으면 0.4%, 없으면 3.0%씩 준다. 분해된 양은 분해 생성물로 쌓이고, Bleed and feed는 시간당 그 비율만큼 도금액을 새 액으로 바꾼다. CVS 측정 잡음은 표준 편차 1.5%, 측정 즉시 보충한다. 숫자는 모두 가정이고, 실제 도금액의 소비 속도나 어떤 회사의 관리 기준이 아니다.)

근거: 양극에서의 첨가제 분해, MPS가 채움을 해친다는 점, Membrane, Bleed and feed의 폐액과 연속 분석, CVS의 원리, 자동 분석·보충 장치.

도금액은 Anode 쪽에서 늙는다

특허 US 6,527,920은 유기 첨가제의 분해가 대부분 양극 표면에서 일어나고, 가속제가 분해되어 생긴 MPS가 조금만 있어도 아래에서 위로 채우기를 크게 해칠 수 있다고 적는다. 분해 생성물을 줄이려고 도금액 일부를 버리고 새 액을 넣는 Bleed and feed를 쓰면 많은 양의 폐액이 나오고, 연속으로 도금액을 분석해야 한다. 특허가 내놓은 답은 Membrane으로 Anolyte와 Catholyte를 나누는 것이다. Applied도 Raider의 이온 Membrane이 도금액 수명을 늘린다고 소개한다. 이때 볼 데이터는 원인에서 결과 쪽으로 세 가지다. CVS로 잰 가속제와 억제제 농도의 추세와 보충량, 보충 주기와 Bleed 양의 기록, 그리고 같은 시기 웨이퍼의 단면에서 Void가 늘었는가다. 보충량이 슬금슬금 늘어나는데 단면이 아직 멀쩡하다면, 분해가 빨라졌다는 경고를 미리 받은 셈이다(원리에서 나온 해석).

CMP 장비: 누르고, 돌리고, 멈추고, 씻는다

Applied Materials는 CMP 장비가 하는 일을 이렇게 설명한다. 웨이퍼 뒷면 전체에 누르는 힘(Downforce)을 주어 앞면을 화학 약품과 연마 입자가 공급되는 회전 패드에 대고 누른다. 300 mm 웨이퍼 어디서나 맞는 두께를 남기려면 위치마다 누르는 힘을 달리하고, 정확한 순간에 멈춰야 한다. 회사의 제어 시스템은 웨이퍼 여러 지점의 막 두께를 계속 재며 1초에 여러 번 누르는 힘을 고친다. 씻고 헹구고 말리는 연마 뒤 세정까지 포함해 전체 공정이 빠르면 60초에 끝난다(회사 설명). 같은 회사의 블로그는 CMP가 처음에 Al 배선용 SiO₂ 평탄화와 W 플러그 형성에 쓰였고, 이어 Cu Dual damascene에서 결정적인 공정이 되었다고 정리한다. 이 설명 안에 장비의 부품이 다 들어 있다.

Platen, Pad, Conditioner

회전하는 원판인 Platen(연마 정반) 위에 연마 Pad(연마 패드)를 붙인다. DuPont 페이지는 IC1000 패드가 오랫동안 업계 표준으로 여겨진 단단한 패드로 Bulk Cu, W, STI, 산화막, 마무리(Buff) 연마에 쓰인다고 소개한다(회사 설명). 패드 표면은 쓰는 동안 반들반들해져(Glazing) 덜 깎게 되므로 주기적으로 긁어 되살려야 한다. 그 일을 하는 것이 Conditioner(패드 표면을 되살리는 다이아몬드 디스크)다. 3M의 A165P는 지름 4.25인치 원판에 251 µm 크기의 다이아몬드를 정해진 간격으로 한 층 박은 제품으로, 패드 표면을 새로 만들어 돌기를 일정하게 유지한다고 소개된다(회사 설명).

Carrier head: 영역마다 다르게 누르기

웨이퍼를 붙잡고 누르는 것은 Carrier head(연마 헤드)다. Applied의 1996년 우선일 특허는 짐벌(Gimbal)과 유연한 Membrane을 갖춘 Carrier head를 기술한다. Membrane이 머리 아래에 가압할 수 있는 방을 만들고, 그 아랫면에 웨이퍼가 붙는다. 2000년 우선일의 다음 특허는 Membrane을 가운데 원판과 여러 동심원 고리로 나눠 가압 방을 여러 개 만든다. 5개의 방을 따로 제어해 반지름 영역마다 다른 압력을 주고, 다른 원인으로 생긴 연마 속도의 불균일과 들어오는 막의 두께 불균일을 보정한다. Applied는 200 mm 장비 Mirra의 Profiler와 Titan Contour 헤드가 웨이퍼 가장자리 3 mm 안까지 제거량을 맞춘다고 소개한다(회사 설명). 압력과 제거 속도의 관계는 실용 범위에서 대체로 Preston 식 \(R = K P V\)를 따른다. 압력을 올린 영역은 그만큼 빨리 깎인다. 아래 예측 문제에서 영역 압력을 직접 정해 보자.

PREDICT

가장자리가 두껍게 도금된 웨이퍼, 어느 영역을 더 눌러야 할까?

도금 뒤 Cu 두께가 가운데 1.00 µm, 가장자리 1.35 µm로 가장자리가 두껍다(학습용 가정). Carrier head의 다섯 영역을 모두 같은 압력으로 누르면 가운데가 먼저 뚫리고 가장자리에는 Cu가 남는다. 웨이퍼 전체가 거의 같은 순간에 걷히게 하려면?
답을 고르면 영역 압력을 직접 바꿀 수 있는 그래프가 나타난다.
들어온 Cu (점선)처음 뚫린 순간 남은 Cu영역 압력
가장 먼저 뚫리는 곳—
그 순간 남은 최대 Cu—
모두 걷는 데 추가 시간—
학습용 모델: 영역 경계는 반지름 50, 85, 110, 132 mm, 경계에서 압력이 ±5 mm에 걸쳐 바뀐다. 제거 속도는 Preston 식 \(R = KPV\)를 따르고, 압력 1.0에서 0.5 µm/min, 상대 속도 V는 웨이퍼 어디서나 같다고 두었다. 들어온 Cu 두께는 \(1.00 + 0.35\,(r/150)^2\) µm다. 해볼 것: ① 가장자리 쪽 영역부터 압력을 올려 '모두 걷는 데 추가 시간'을 10% 아래로 줄여 보자. 한 영역 안에서도 두께가 조금씩 달라 0%까지는 줄일 수 없다. ② 영역 4와 5를 너무 올리면 이번에는 가장자리가 먼저 뚫린다. ③ 가장자리를 올리는 대신 가운데를 낮춰도 된다. 중요한 것은 영역 사이의 압력 비율이다.

Endpoint: 다 깎았는지 어떻게 아나

들어오는 Cu 두께와 패드 상태는 웨이퍼마다 다르다. 정해진 시간만큼 깎으면 어떤 웨이퍼는 구리가 남고 어떤 웨이퍼는 너무 깎인다. 그래서 연마하는 동안 신호를 보며 끝나는 순간, 곧 Endpoint(연마 종료점)를 찾는다. 특허에 기술된 방법은 크게 세 가지다.

  1. 모터 전류(마찰). 막이 걷히고 다른 물질이 드러나면 웨이퍼와 패드 사이의 마찰이 바뀌어, 웨이퍼나 패드를 돌리는 모터의 전류가 바뀐다(Micron, 1991).
  2. 광학. 패드의 덮개층과 받침층을 뚫은 구멍에 거의 투명한 폴리우레탄 마개(창)를 끼우고, Platen 아래의 레이저 간섭계가 이 창으로 웨이퍼를 본다(Applied, 1995년 우선일). 넓은 파장의 빛으로 반사 스펙트럼을 보는 방법도 제품 웨이퍼의 W, Cu, STI, 층간 절연막 연마에 쓰였다.
  3. 와전류(Eddy current). 패드 아래 페라이트 코어 코일이 교류 자기장을 웨이퍼로 보내 전도성 막에 와전류를 만들고, 구동 신호와 측정 신호의 위상 차를 본다. 한 구현의 공진 주파수는 약 50 kHz~10 MHz, 예를 들어 2 MHz다(Applied, 2000년 출원).

Applied의 현재 제품은 FullVision XE와 RTPC XE에서 넓은 파장 분광 또는 Hall 효과 와전류 감지(페이지 표현 그대로)로 Endpoint와 두께 분포를 제어하고, 특허받은 Window-in-pad 기술을 내세운다(회사 설명). 그런데 두 센서가 같은 순간을 서로 다르게 알린다. 와전류가 구리 막에 왜 잘 맞는지 계산해 보면 이유가 보인다.

$$\delta = \sqrt{\frac{\rho}{\pi f \mu_0}}$$
\(\delta\): 표피 깊이(교류 자기장이 도체에 스며드는 깊이), \(\rho\): 비저항, \(f\): 주파수, \(\mu_0\): 진공 투자율. 구리의 비저항 1.67 µΩ·cm와 \(\mu_0 = 1.2566\times10^{-6}\) N/A²를 넣어 계산하면 50 kHz에서 약 291 µm, 2 MHz에서 약 46 µm, 10 MHz에서 약 21 µm다.

0.5 µm 깊이 구조 위의 Overburden은 적어도 약 0.7~0.8 µm다. 막이 표피 깊이보다 수십 배 얇으니 자기장은 막 전체를 지나고, 와전류 신호는 남은 구리의 양을 따라 연마 내내 서서히 줄어든다. 반면 빛은 구리 표면에서 대부분 반사되므로 광학 신호는 구리가 조금이라도 덮고 있는 동안에는 거의 바뀌지 않다가, 아래층이 드러나는 동안 크게 바뀐다. 모터 전류는 드러난 면적만큼 마찰이 바뀌지만 잡음과 느린 표류가 섞인다(원리에서 나온 해석). 아래 도전 문제에서 세 신호를 보며 직접 멈춰 보자.

CHALLENGE

세 신호를 보고 Endpoint에서 멈춰라

웨이퍼 1웨이퍼 2웨이퍼 3
화면 속도
연마 시간—
남은 Cu 면적—
Cu가 걷힌 뒤 더 깎은 시간—
성공한 웨이퍼0 / 3
성공 조건: 웨이퍼 면적의 98% 이상에서 Cu가 걷힌 뒤, 허용된 추가 연마 시간(그 웨이퍼 Endpoint 시간의 15% 또는 15 s 가운데 긴 쪽) 안에 멈춘다. 멈춘 뒤에는 정답 구간이 초록 띠로 나타난다. 「다시 연마」로 몇 번이고 다시 할 수 있고, 두 번 실패하면 힌트가 한 단계씩 열린다. (학습용 모델: Cu 두께는 웨이퍼 안에서 ±5%(표준 편차) 흩어지고 Preston 식처럼 일정한 속도로 깎인다. 와전류 신호는 남은 Cu의 평균 두께에 비례하고, 광학 반사율은 Cu가 덮은 면적에 비례하며, 모터 전류는 드러난 면적에 따라 12% 오르고 시간에 따라 조금씩 표류한다. 신호의 크기와 잡음은 정한 값이며 실제 센서의 값이 아니다.)

근거: 모터 전류, 패드 창과 레이저 간섭계, 넓은 파장 반사, 와전류의 코일과 주파수, 제품의 실시간 Endpoint·두께 제어.

Post-CMP cleaner와 장비의 모양

연마가 끝난 웨이퍼에는 슬러리 입자와 연마 부스러기가 붙어 있다. 그래서 CMP 장비는 연마부 뒤에 Post-CMP cleaner(연마 뒤 세정부)를 함께 둔다. Applied의 Desica 세정기는 웨이퍼를 액에 완전히 담갔다가 꺼내며 Marangoni 증기로 말려 물 얼룩 결함을 거의 없앤다고 소개되고, Ebara의 F-REX300XA는 여러 단계의 화학 세정을 거쳐 마른 웨이퍼를 내보낸다(회사 설명). 세정의 기본 도구는 솔과 초음파다. TI의 특허는 뒷면에 남은 CMP 슬러리를 질산·불산·인산을 섞은 순수에 Megasonic을 걸어 씻고, 솔로 문지른 뒤 Megasonic을 건 순수로 헹구는 순서를 기술한다. PVA 솔 세정의 마찰을 실시간으로 잰 연구는 세정액의 pH와 솔 압력이 윤활 상태를 바꾸고, 웨이퍼 회전과 솔 진동이 겹치면 직관과 다른 마찰 경향이 나온다고 보고했다. KCTech은 CMP 장비의 Brush box나 Platen에서 쓰는 Post-CMP 세정액으로 Cu 슬러리용과 W 슬러리용 제품을 소개한다.

Cu CMP는 보통 Bulk Cu 제거, Barrier 제거, Overpolish처럼 여러 단계로 나눈다. 그래서 한 장비에 Platen을 여러 개 두고 웨이퍼를 차례로 옮긴다. Applied는 Reflexion LK를 업계에서 유일한 3 Platen 순차 연마 플랫폼이라고 부르고, Reflexion LK Prime은 연마 패드 4개, 연마 헤드 6개, 세정 챔버 8개, 건조 챔버 2개로 모듈이 LK의 7개에서 14개로 늘었으며, 처리량이 이전의 최대 두 배라고 소개한다. 스테이션마다 순차, 병렬, 배치 방식으로 쓸 수 있어, 예를 들어 오래 걸리는 3D NAND 연마를 여러 Platen에 나눈다(회사 설명). 장비마다 공식 페이지에 적은 구성은 다음과 같다.

회사 · 제품 (페이지 표기)구성 (페이지의 표현)페이지의 수치 (회사 설명)
Applied · Reflexion® LK CMP3 Platen 순차 연마, Desica 세정기, FullVision XE·RTPC XEPlaten 3개
Applied · Reflexion® LK Prime® CMP두 단계 CMP에 맞춘 구성, 순차·병렬·배치 운전패드 4, 헤드 6, 세정 8, 건조 2 (모듈 14)
Applied · Opta™ CMP같은 모양의 분리된 연마 챔버 여러 개, 금속·비금속 CMP세정 모듈 최대 10개
Applied · Mirra CMP 200mm150/200 mm, 여러 영역 연마 헤드, Mesa·Desica 세정기가장자리 3 mm 안까지 제거량 조절
Ebara · Model F-REX300XA테이블 하나에 헤드 하나인 모듈 두 개, Dry-in/Dry-out, Endpoint·두께 측정(선택)전력 F-REX300X보다 약 10% 감소
KCTech · CMP 장비 (페이지에 모델명 없음)W, Cu, OXIDE 연마, 두 연마부·세정부, 좌우 독립 운전FOUP 4개, 계측기 1개

W·Co·Ru·Mo 증착 장비

콘택과 W 플러그의 W는 CVD와 ALD로 쌓는다. 대표 장비는 Lam Research의 ALTUS 제품군이다. Lam은 ALTUS가 스테이션 네 개를 한 모듈에 둔 QSM(Quad Station Module)에서 웨이퍼를 차례로 옮기며 스테이션마다 다른 온도로 쌓을 수 있고, 특허받은 다중 스테이션 순차 증착(MSSD) 구조에서 PNL(Pulsed Nucleation Layer, 펄스 핵 생성층) ALD로 핵을 만든 뒤 같은 장비 안에서 CVD로 채운다고 소개한다. 페디스털은 진공으로 웨이퍼를 붙잡는 고온 세라믹으로 뒷면에 막이 쌓이지 않게 하고, 원료 앰플을 공정을 멈추지 않고 바꾸는 서브팹 승화 캐비닛을 둔다(회사 설명). Novellus의 2011년 연차 보고서도 MSSD 덕분에 핵 생성층과 CVD 채움을 같은 챔버에서 한다고 적었고, ALTUS ExtremeFill은 100%가 넘는 단차 피복이 필요한 2x nm와 3D 구조의 채움을 겨냥한다고 했다.

PNL은 무엇일까. Novellus의 2001년 우선일 특허는 환원 기체와 W 원료 기체를 번갈아 넣어 W 핵 생성막을 만들고, 한 사이클마다 한 원자층 이상이 쌓여 높은 종횡비 콘택에서 단차 피복이 좋아진다고 기술한다. 두 기체를 함께 흘리던 종래 방식과 다른 점이다. 다른 Novellus 특허는 PNL을 약 350 °C 이하에서 하고, 핵 생성층은 벌크 W보다 비저항이 커서 가능한 한 얇아야 한다고 적는다. 핵 생성과 Seam의 물리는 6장(콘택)에서 다룬다.

1 핵 생성 2 채움 3 채움 4 채움 한 모듈 안에서 이어 쌓기 · 웨이퍼가 스테이션 1 → 4를 차례로 돈다 · 스테이션마다 온도를 다르게 할 수 있다 · 핵 생성(PNL ALD)과 벌크 CVD를 진공을 깨지 않고 이어서 · 진공 흡착 세라믹 페디스털: 뒷면에 막이 쌓이지 않게 · 서브팹 승화 캐비닛: 고체 원료 앰플을 멈추지 않고 교체
네 스테이션 모듈의 개념도. QSM, 스테이션별 온도, PNL 핵 생성과 CVD 채움, 페디스털, 승화 캐비닛은 회사 자료에 나온 특징이다. 스테이션 1이 핵 생성, 2~4가 채움을 맡는 배정은 이해를 돕기 위한 예일 뿐이며, 실제 레시피의 배정은 공개 자료에서 확인하지 못했다.

Applied와 TEL, 원익IPS의 W 장비. Applied의 W 제품은 Liner와 핵 생성층을 줄이는 쪽으로 이름이 붙어 있다. Endura Volta W CVD는 챔버 하드웨어와 특별한 화학으로 W-탄소 막을 쌓아 Liner와 핵 생성층을 겸하게 하고, 이 막이 절연막에 붙으며 벌크 단계의 불소 확산을 막는다고 설명한다. 회사는 이 막의 비저항이 TiN 같은 표준 Liner보다 70% 넘게 낮고, 임계 치수와 공정 흐름에 따라 콘택 저항을 최대 90% 낮춘다고 주장한다(회사 설명). Volta Selective W CVD는 표면 처리 챔버와 선택적 W 챔버로 금속 위에만 W를 아래에서 위로 키워 Liner·Barrier와 핵 생성층을 없앤다고 소개되고, Centura iSprint SSW는 입구가 막히기 쉬운 곳의 W 성장을 처리 단계로 조절해 아래가 먼저 자라게 한다. Endura Ioniq W PVD는 TiN Liner, W 핵 생성층, 벌크 W로 이어지던 기존 묶음을 PVD W Liner와 벌크 CVD W로 바꾸고 사전 처리부터 한 고진공 플랫폼에서 이어 한다고 소개되고, Endura iLB는 W 플러그용 Liner/Barrier를 입히며 라디칼로 돕는 ALD(Centinel RE-ALD) TiN의 피복이 90%를 넘는다고 소개된다(회사 설명). TEL의 Triase+ W는 WF₆를 쓰는 300 mm 매엽 W CVD 장비로, 웨이퍼를 빨리 데우고 식히며 플라즈마 없는 챔버 세정을 쓰고 콘택 플러그와 Via 채움에 쓰인다고 소개된다. 다만 회사의 비교표는 Triase+ 모든 모델을 '인증 중고(Certified used)'로 표시한다. 국내에서는 원익IPS가 NOA 제품에서 Ti/TiN과 W의 ALD·CVD를 다룬다고 소개한다.

Co, Ru, Mo. 새 금속을 위한 장비는 대부분 발표된 지 몇 년 되지 않았고, 아래 숫자는 모두 회사가 고른 구조에서 잰 회사 발표다. 독립된 비교 자료가 아니다.

같은 과제, 곧 W보다 낮은 저항과 더 얇은 Barrier를 두 회사가 서로 다른 장비 구조로 푼다는 점을 눈여겨보자. 새 금속의 물성과 왜 바꾸는지는 8장(새 금속과 새 구조)에서 다룬다.

WF₆: 들이마시면 치명적이고, 물을 만나면 HF가 된다

W CVD의 원료 WF₆는 Air Liquide의 안전보건자료(SDS)에서 급성 흡입 독성 1등급(H330, 흡입하면 치명적), 피부 부식성 1A(H314), 고압 액화 가스(H280)로 분류되고, 끓는점은 17 °C다. 화재 때 플루오린화 수소(HF)와 텅스텐 산화물이 생기며, 물을 쓰면 아주 독한 수용액이 생길 수 있다고 적는다. 환원제나 가연물과 격렬히 반응할 수 있고, 밸브 출구에 기름과 물이 없게 하며 물·산·알칼리가 실린더로 역류하지 않게 하라고 한다. Airgas의 SDS는 흡입 독성을 2등급으로 분류해 공급사마다 등급이 다르다. 그래서 실제로 받은 공급사의 SDS를 따른다. 이 SDS는 사용할 준비가 된 장비에 연결하기 전에는 밸브를 열지 말라고도 적는다. 미국 해양대기청(NOAA)의 CAMEO 데이터베이스는 WF₆를 물과 반응하는 물질로 표시하고, 물에서 분해되어 부식성인 불산이 된다고 적는다. HF는 공정의 부산물이기도 하다. H₂ 환원 반응 WF₆ + 3H₂ → W + 6HF가 그렇다. 끓는점이 17 °C라 상온 근처에서 액체와 기체를 오가므로, 배관과 실린더 온도 관리와 배기 처리가 함께 따라온다(원리에서 나온 해석). 가스 캐비닛과 누출 감지의 세부 규격(SEMI 표준, 고압가스 안전관리법)은 이 장에서 읽지 않았으므로 다루지 않는다. 실제 작업은 사업장의 안전 절차를 따른다.

장비사 지도와 경쟁 구도

이 절은 세 가지 원칙으로 쓴다. 제품 이름은 회사 페이지에 적힌 그대로 옮긴다. 회사가 스스로 내세우는 말은 '회사 설명'으로 표시한다. 시장 지위와 경쟁에 대해서는 회사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낸 연차 보고서(10-K)에 적은 문장만 옮기고, 제3자 사이트에 떠도는 점유율 숫자는 쓰지 않는다. 이 장에서 읽은 공시 문서 가운데 PVD, 도금, CMP 장비의 점유율 숫자를 밝힌 것은 없었다.

회사의 계보: 인수와 합병

금속 배선 장비의 지도는 두 번의 거래로 크게 바뀌었다. Applied Materials는 2009년 12월 21일 Semitool 인수를 마쳤다(주당 현금 11.00달러). 보도자료는 인수 이유로 웨이퍼 패키징 시장과 서로 보완하는 장비를 들었고, 제품 이름은 적지 않았다. Semitool의 2008년 연차 보고서는 Raider 플랫폼을 설명하고, Applied는 지금 Raider ECD를 판다. 이름이 같고 두 문서가 모두 위치를 가르치지 않아도 되는 로봇(No-teach)을 내세우므로 지금의 Raider가 Semitool Raider를 이었다고 보는 것이 자연스럽지만, 그 계보를 직접 적은 Applied 문서는 찾지 못했다(추정). Lam Research는 2012년 6월 4일 Novellus Systems와의 합병을 마쳤다. Novellus의 2011년 연차 보고서는 SABRE, SABRE 3D, ALTUS, INOVA를 자사 제품으로 적고, 1999년 우선일의 Novellus 특허는 SABRE를 'Novellus의 Clamshell 전기 도금 장치'라고 부른다. 지금 Lam이 파는 SABRE와 ALTUS가 이 계보를 잇는다는 것도 이름과 시기로 보는 추정이며, 이 장에서 읽은 Lam 문서가 계보를 직접 적지는 않는다.

PVD에서는 한 가지가 눈에 띈다. Lam의 현재 증착 제품 페이지는 ALTUS, Kallisto, Phoenix, Prestis, Reliant, SABRE 3D, SABRE, SOLA, SPEED, Striker, Triton, VECTOR를 올려 두었고 PVD 스퍼터 장비는 없다. 연차 보고서의 제품표도 금속막에 ECD(SABRE)와 CVD/ALD(ALTUS)만 적는다. 합병 전 Novellus는 Hollow Cathode Magnetron(HCM) Source를 쓴 300 mm PVD 장비 INOVA NExT를 팔았다. 국내 장비사 가운데 이 장에서 제품 목록을 읽은 원익IPS에도 PVD 스퍼터 장비는 없었고, 금속 ALD·CVD 장비 NOA가 있었다.

공시 문서에 적힌 경쟁

문서경쟁에 대해 적은 내용읽을 때 주의할 점
Lam Research 10-K (회계연도 2026, 6월 28일 종료)절연막·금속 증착 시장의 주 경쟁사는 Applied Materials. ALD와 PECVD에서는 ASM International, Wonik IPS와도 경쟁'금속 증착'은 도금과 W·Mo CVD/ALD를 함께 묶은 말이다
Applied Materials 10-K (회계연도 2025, 10월 26일 종료)경쟁사 이름을 들지 않는다. 증착과 CMP 장비는 Semiconductor Systems 부문에 든다부문 매출에서 PVD·CMP만 떼어 낸 숫자는 없다
Novellus 10-K (회계연도 2011)W-CVD, PECVD, HDP-CVD, ECD, PVD 시장의 주 경쟁사는 Applied Materials합병 전 문서다
Semitool 10-K (회계연도 2008, 9월 30일 종료)ECD의 주 경쟁사는 Novellus Systems인수 전 문서다
ACM Research 10-K (회계연도 2025)세정·도금·퍼니스의 주요 경쟁사로 Lam Research, NAURA, SCREEN, SEMES, Tokyo Electron, Kokusai를 든다. 회사 포트폴리오가 2025년 장비 시장 약 210억 달러를 다루며 그중 전기 도금(ECP)이 약 15억 달러라고 추정한다15억 달러는 회사가 추정한 공략 가능 시장 규모이지 점유율이 아니다

표에서 읽을 수 있는 것은 두 가지다. 첫째, 같은 시장을 회사마다 다르게 묶는다. Lam은 '절연막·금속 증착', Novellus는 'W-CVD, ECD, PVD'처럼 공정별로, ACM은 '세정·도금·퍼니스'로 묶었다. 둘째, ACM은 같은 보고서에서 ECP(전공정과 패키징), 퍼니스, 기타 기술의 2025년 매출을 1억 9,960만 달러(전체의 22.1%)로 적는다. 이것은 회사 자신의 매출이지 시장 점유율이 아니다. 아래 지도에서 공정별로 어느 회사가 무엇을 내놓는지 찾아보자.

EXPLORE

금속 배선 장비 지도: 공정 → 장비 → 회사

공정 (누르면 해당 회사가 켜진다)
켜진 회사—
제품·자료 수—
근거의 종류—
해볼 것: ① 「Barrier·Seed PVD」를 고르고 Lam Research 카드를 눌러 보자. 지금 제품이 아니라 합병 전 제품만 남아 있다. ② 「Mo」를 고르면 두 회사가 2025년과 2026년에 낸 장비가 나온다. 둘 다 회사 발표다. ③ 「W 채움」에서 TEL 카드를 눌러 '인증 중고' 표시를 확인하자. (지도는 이 장에서 읽은 공식 페이지, 공시 문서, 백서를 옮긴 것이다. 지도에 없다고 그 회사가 그 공정 장비를 만들지 않는다는 뜻은 아니다. 꼬리표: 회사 설명 제품 페이지·보도자료, 공시 연차 보고서, 과거·중고 지금 신품으로 팔지 않거나 인수·합병 전 문서, 기술 자료 백서.)

근거: Applied Materials, Lam Research, Tokyo Electron, ULVAC, Evatec, Ebara, ACM Research, KCTech, 원익IPS, KLA, Metrohm, DuPont/Qnity, 3M. 카드 설명 속 번호는 이 장 끝 참고문헌 번호와 같다.

회사 주장을 읽는 법

이 장에는 '가장 성공한', '업계를 이끄는', '세계 처음' 같은 말이 여러 번 나왔다. Applied는 Endura를 가장 성공한 금속 증착 시스템이라 하고, Lam은 SABRE가 생산성을 이끄는 플랫폼 위에 있다고 하며, ALTUS Halo를 첨단 양산용 Mo ALD로는 세계 처음이라고 한다. 이런 문장은 회사가 무엇을 강점으로 내세우는지 알려 주지만 비교 자료는 아니다. 숫자가 붙은 주장은 무엇과 비교했는지부터 본다. '저항 50% 넘게 개선'은 기존 W와 비교한 것이고 '대부분의 경우'라는 단서가 붙어 있으며, '콘택 저항 최대 15% 감소'는 같은 회사의 Selective W를 기준으로 삼았다. 기준이 다르니 두 숫자를 나란히 놓고 어느 장비가 낫다고 말할 수 없다.

안전과 오염 관리: 구리를 가두는 장비

구리는 배선에서는 고마운 금속이지만 실리콘 소자에는 위험한 오염원이다. 실리콘 격자 사이로 들어간 구리는 확산이 매우 빨라 상온에서도 움직인다. RIT(로체스터 공과대학) 반도체 공정 실습실의 규칙은 이를 장비 운영의 언어로 옮긴다. 구리는 낮은 온도에서도 실리콘 속에서 잘 움직여, 적은 양으로도 운반자 수명을 줄이고 게이트 산화막을 일찍 망가뜨린다. HF 같은 약액조를 거쳐 웨이퍼에 붙은 구리가 고온 퍼니스로 들어가면 석영관과 히터를 오염시키고, 그곳에서 다른 웨이퍼를 계속 오염시킨다. 그래서 구리는 높은 오염 위험 등급으로 엄격히 관리되고, 구리가 있는 기판은 아주 적은 장비에만 들어갈 수 있으며, 사용자는 공정 흐름을 먼저 제출해야 한다. 구리 식각액은 실습실 배수구에 버리지 않고 전용 폐액 용기에 모은다.

장비는 구리가 웨이퍼의 가장자리와 뒷면에 묻어 다른 곳으로 옮겨 가지 않도록 여러 겹으로 막는다. 도금 셀의 Seal은 도금액이 가장자리와 뒷면, 접점에 닿지 않게 막고, EBR과 뒷면 식각은 PVD로 묻은 구리를 지운다. Semitool은 Raider에 통합한 가장자리·뒷면 세정이 구리 오염을 없애기 위한 것이라고 적었고, Lam은 Triton의 응용에 뒷면·가장자리 식각을 적는다. CMP 뒤에는 뒷면 슬러리를 Megasonic과 솔로 씻는다. 계측 장비도 예외가 아니다. LSI Logic의 특허는 구리 웨이퍼에 닿은 측정 탐침이 구리를 옮기는지 확인하려고, 작은 실리콘 조각(Waferette)에 탐침을 되풀이해 대며 구리 신호가 줄어들 때까지 보는 방법을 기술한다.

구리 장비와 구리가 아닌 장비를 섞지 않는다

Silterra와 UiTM이 2008년 학회 포스터로 발표한 사례는 공장이 구리를 어떻게 가두는지 보여 준다. 포스터는 구리 공정이 도입되자 여러 회사가 구리 웨이퍼용 클린룸을 따로 지었지만, 구리 라인과 Al 라인을 나누는 것은 경제적으로 유리하지 않다고 적는다. 그래서 장비 하나를 구리와 비구리에 함께 쓰려 할 때 '장비 전환 요청(TCR)' 절차를 밟았다. 전환 전후에 TXRF로 구리를 재서 장비를 인증하고, 구리가 묻은 웨이퍼 통(SMIF Pod)이 구리용이 아닌 장비 포트에 물리적으로 붙지 못하도록 포트 판의 핀 크기를 다르게 했다. 확인이 끝나야 포트 등급을 풀어 준다. 학회 포스터 한 편의 사례라 근거의 무게는 가볍고, 오늘날 300 mm 공장의 구리 구역 관리나 구리 전용 FOUP 규칙을 적은 1차 자료는 이 장에서 찾지 못했다. 원리는 같다. 구리가 어디로 갈 수 있는지 길을 막고(장비 구조, 포트 인터록), 막혔는지 측정으로 확인한다(TXRF 같은 표면 오염 분석).

폐액도 관리 대상이다. 도금액을 일부 버리고 새 액을 넣는 Bleed and feed는 폐액이 많이 나오고, 그 폐액은 환경 문제가 되며 처리 비용이 크다. 장비 회사가 Membrane으로 도금액 수명을 늘린다고 내세우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구리 폐수의 배출 기준(미국 연방 규정, 국내 물환경보전법)은 이 장에서 읽지 않았으므로 숫자를 적지 않는다.

PVD·도금·CMP 장비의 각 부품은 배선의 어떤 결과를 정하나

이 장의 내용을 부품 → 바뀌는 것 → 배선에 나타나는 결과 → 확인할 데이터의 순서로 이어 말하는 연습이다.

  1. Pre-clean과 진공 연속 처리: Via 바닥의 산화막과 잔여물을 걷고, 공기를 다시 만나지 않게 한 채 Barrier를 입힌다. 이것이 무너지면 계면에 산화막이 남아 Via 저항과 접착이 나빠진다. 확인: Via chain 저항, Pre-clean 조건이 다른 웨이퍼끼리의 비교(원리에서 나온 해석).
  2. PVD의 Magnetron과 RF Bias: 금속의 이온화와 웨이퍼로 들어오는 방향을 정해 구멍 바닥의 피복을 바꾼다. 바닥이나 옆벽의 Seed가 끊기면 도금이 그곳을 채우지 못한다. 확인: 단면 관찰로 본 바닥·옆벽 두께, 도금 뒤 Void 검사(원리에서 나온 해석).
  3. 도금의 Anode, Membrane, 도금액 관리: 첨가제가 양극에서 분해되어 MPS 같은 생성물이 쌓이면 아래에서 위로 채우기가 무너진다. 확인: CVS로 잰 가속제·억제제의 추세와 보충량, 단면의 Void.
  4. Contact ring, Seal, EBR: 가장자리와 뒷면의 구리를 가둔다. 무너지면 구리가 다른 장비와 웨이퍼로 옮겨 가 운반자 수명과 산화막을 해친다. 확인: 기준 웨이퍼의 TXRF.
  5. Carrier head 영역 압력과 Endpoint: 위치마다 얼마나 깎고 언제 멈출지를 정한다. 일찍 멈추면 구리가 남고, 늦게 멈추면 Dishing과 Erosion이 커져 배선 저항이 늘어난다. 확인: 연마 뒤 두께 지도와 면저항, Endpoint 시간의 추세(원리에서 나온 해석).

핵심 정리

  1. Cu 배선 한 층은 진공 클러스터(Degas·Pre-clean → Barrier·Seed PVD), 습식 도금 장비(도금 → EBR → SRD), 어닐, CMP 장비(연마 → 세정 → 건조)를 거친다. 장비가 셋으로 나뉘는 것은 진공, 액체, 기계적 연마라는 환경이 서로 다르기 때문이다.
  2. Pre-clean과 Barrier 사이에 진공을 깨지 않는 것이 클러스터 툴의 핵심이다. 직렬 공정의 처리량은 \(\min_i 3600\,n_i/(t_i+t_x)\)처럼 가장 느린 단계가 정하므로, 시간이 긴 단계에 챔버를 더 준다.
  3. PVD 챔버: Target(음극, 특허 예 약 −600 V), 접지된 Shield(양극), 돌아가는 Magnetron, 히터 페디스털, Ar·N₂ MFC, 고진공 펌프. 웨이퍼의 RF Bias가 이온화된 금속을 구멍 바닥으로 끌어 피복을 바꾼다.
  4. 도금 셀: 면이 아래를 향한 웨이퍼를 Clamshell이 물고, Seal이 가장자리·뒷면·Contact를 막으며, 20~150 rpm으로 돌며 도금한 뒤 1000 rpm 이상으로 턴다(특허 예). Membrane은 Anolyte와 Catholyte를 나눠 양극에서의 첨가제 분해를 줄이고, EBR은 가장자리와 뒷면의 구리를 지운다.
  5. CVS는 회전 원판 전극에서 구리를 녹여 내는 전하로 첨가제를 잰다. 억제제는 DT, 가속제는 MLAT, 평탄제는 RC로 잰다. 측정 주기, 보충 방식, Bleed and feed가 도금액의 안정과 폐액의 양을 함께 정한다.
  6. CMP 장비: Platen·Pad·Conditioner가 깎는 면을, 여러 영역의 Carrier head가 위치별 압력을, Endpoint 센서가 멈출 때를 정한다. 와전류는 남은 구리의 양(표피 깊이 ≫ 막 두께), 광학은 구리가 덮은 면적, 모터 전류는 마찰을 본다. 뒤에는 솔·Megasonic 세정과 건조가 붙는다.
  7. W는 QSM 같은 다중 스테이션에서 PNL 핵 생성과 CVD 채움을 이어 하고, Co·Ru·Mo 장비는 Liner와 Barrier를 줄이는 방향으로 나온다(모두 회사 발표). WF₆는 흡입하면 치명적이고 물과 반응해 HF를 만든다. 구리는 장비 구조, 포트 인터록, TXRF 확인으로 가둔다. 경쟁 구도는 공시 문서의 문장으로만 읽는다.

확인 퀴즈

1. 클러스터 모델에서 Degas 1개(45 s), Pre-clean 2개(60 s), Barrier 2개(50 s), Seed 3개(75 s)로 두었다(옮기는 시간 12 s). Seed 챔버를 4개로 늘리면 처리량은 어떻게 될까?

단계별 한계는 Degas 3600×1/57 ≈ 63, Pre-clean 3600×2/72 = 100, Barrier 3600×2/62 ≈ 116, Seed 3600×3/87 ≈ 124 wph다. 가장 작은 Degas가 전체를 정하므로 Seed를 늘려도 처리량은 그대로다. Degas를 하나 더 붙여야 한다. 애니메이션으로 돌아가기

2. 도금 셀에서 Anode와 웨이퍼 사이에 Membrane을 두어 Anolyte와 Catholyte를 나누는 주된 이유는?

특허 US 6,527,920은 유기 첨가제의 분해가 대부분 양극 표면에서 일어나고, MPS가 조금만 있어도 아래에서 위로 채우기를 해친다고 적는다. Membrane은 화학종의 확산과 대류는 줄이지만 이온의 이동은 허락해 전류는 흐른다. Contact를 지키는 것은 Seal이다. 도금 장비로 돌아가기

3. Cu Overburden 약 0.8 µm를 2 MHz 와전류 센서로 보며 연마한다. 연마가 진행될 때 신호는 어떻게 바뀔까?

2 MHz에서 구리의 표피 깊이는 약 46 µm로 막보다 수십 배 깊다. 자기장이 막 전체를 지나므로 와전류는 남은 구리의 양에 비례해 서서히 준다. 끝까지 그대로였다가 갑자기 바뀌는 것은 광학 반사율의 모습이다. CMP 장비로 돌아가기

4. 도금 장비 안에 EBR과 뒷면 세정 모듈을 두는 가장 큰 이유는?

PVD Seed는 소자 영역 밖의 가장자리와 옆면, 뒷면 일부에도 묻는다. 구리는 산화막 속으로 쉽게 확산하고, 다른 장비와 퍼니스로 옮겨 가면 그곳에서 다른 웨이퍼를 계속 오염시킨다. 그래서 식각액을 가장자리에 흘려 앞면 가장자리에서 뒷면까지 지운다. 안전과 오염 관리로 돌아가기

5. ACM Research의 2025년 연차 보고서에 나온 '전기 도금(ECP) 약 15억 달러'를 바르게 읽은 것은?

ACM은 제3자 보고서와 고객 정보를 바탕으로 자기 포트폴리오가 2025년 장비 시장 약 210억 달러를 다루며, 그중 ECP가 약 15억 달러라고 추정했다. 회사가 추정한 공략 가능 시장이지 매출이나 점유율이 아니다. 회사 매출은 같은 보고서에 따로 적혀 있다. 장비사 지도로 돌아가기